■ 2024년 국립대학 육성사업의 지원으로 1999년부터 시작된 영호남 학술교류 증진을 위한 남도학술교류사업의 일환으로 기획

■ 전시는 1902년 12월, 한국 최초로 공식적인 하와이 이민이 시작된 이래 지난 100년 간의 흔적 중 하나인 묘비에 주목함

■ 하와이 이민 1세대의 묘비를 통해 잊혀져 가는 역사를 되새기고, 무명 독립운동가들의 희생과 헌신을 기억하는 전시임

■ 하와이 이민 1세대 묘비에 대한 조사는 국립창원대학교박물관과 지속가능발전센터에서 2019년부터 4차례의 현지조사를 실사하여

   1세대 한인 이민자들의 묘비 탁본과 관련 자료를 수집함

■ 이번 전시에는 2024년 현지 추가조사를 통해 순천, 낙안, 제주 등 호남지역 출신 이민자들의 묘비와 관련 자료를 처음으로 선보임

● 2023년 국립대학 육성사업의 지원으로 운영되는 목포대·창원대학교박물관 남도학술교류 전시임

● 이번 전시는 "닮은 듯 다른"이라는 주제로 지역의 문화와 예술을 선도하는 양 대학 미술학과 출신 정예작가 57인의 예술 작품을 선보임

● 출품작은 고독한 시간과 긴 작업 과정속에서 땀과 노력이 빚은 결과로, 작품 하나 하나에 담긴 작가들의 고뇌와 성찰, 삶과 인생을 느껴보는

   귀중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함

* 2023년 대학박물관 진흥지원 사업 '남도 정예작가 10선 초대전'의 여섯 번째 전시임

* 홍원표 작가는 다양한 재료와 표현기법으로 꾸준하게 "꿈"을 그려내 오고 있음.

* "꿈"을 표현하는 대상물은 주변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사물들로, 일상생활 속에서 꿈꾸는 시간을 가지기를 바라는 작가의 소망이 담겨 있음

* 이번 전시에는 반전 기법을 사용한 유화작업과 함께 인공모피를 깎아내고 비워나가는 작업을 통해 작가가 생활하는 여수의 하늘과 바다, 구름, 섬을

  재해석한 최근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음

* 2023년 대학박물관 진흥지원 사업 '남도 정예작가 10선 초대전'의 다섯 번째 전시임

* 이번 전시주제인 [Flowerniverse] 꽃에 대한 사유와 질료를 통한 표현 방법의 다양성을 탐구하는 예술적 도전의 공간임

* 하백초등학교 교사이신 고명인 작가는 융합과 해체, 본질적인 측면에 대한 탐구를 통해 회화의 경험을 확장하고 새로운 표현 방식을 모색함

* 작품을 통해 나타나는 꽃의 다양한 모양과 형태는 기하학적이며, 섬세함과 우주적인 원리의 결합을 보여줌

* 하루가 다르게 변모하는 환경과 가치관, 패러다임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보고, 한계를 도전하며 극복하는 과정으로 이번 전시회를 기획함

* 2023년 대학박물관 진흥지원 사업 '남도 정예작가 10선 초대전'의 네 번째 전시임.

* 서예가이자 전각작가인 김충열 작가는 1985년 정광주 선생에게 서예를 배우고, 1997년 정병례 선생을 스승으로 전각을 시작하였음

* 현재 활발한 작품 활동과 함께 단오전각연구원을 운영하고 있음

* 이번 전시에는 쓰임을 다한 옛 기와 파편에 글씨와 그림을 새겨 넣은 예술품을 선보이며, 투박한 옛 기와에 茶와 禪, 聖人들의 말씀을

  새긴 작품에서 작가의 소박하고 정갈한 삶을 엿볼 수 있음

* 2023년 대학박물관 진흥지원 사업 '남도 정예작가 10선 초대전'의 세 번째 전시임.

* 심예성 작가는 순수하고 소박하면서 때로는 솔직하면서 단순하게 우리만의 정서와 문화를 표현한 민화 화가임.

* 시각디자이너이기도 한 심작가는 고전적인 민화 형식 위에 현대적인 감각을 입혀내 민화가 담은 다채로운 이야기를 전해주고 있음

* 2023년 대학박물관 진흥지원 사업 '남도 정예작가 10선 초대전'의 두 번째 전시임.

* 한갑수 작가는 무식함이 힘이 될 수 도 있겠다는 믿음으로 20년 동안 '흙 가시'를 말아 올려 자신만의 독특한 조형세계를 구축한 남도 대표 도예가임

* 우리 고장에서 채취한 자연 그대로의 흙을 빚어 무유소성으로 완성한 작품들 속 기억나무는 과거의 시간을 투영하며, 지난 기억을 불러와 해후하고,

  화해하는 장으로 작가 자신과 관람객에게 새로운 예술의 지평을 보여주고 있음

* 2023년 대학박물관 진흥지원 사업 '남도 정예작가 10선 초대전'의 첫 번째 전시임

* [시간연습] 공연라展은 남도의 멋이 살아 숨 쉬는 항아리에 작가 자신의 자화상을 그려 넣어 시각적 기억과 시간들을 재현성의 신선함으로,

  논리나 설명이 아닌 조형으로 이해된 기억의 요소들을 입체적으로 형성화하며 유기적으로 재구성함

* 이번 전시에는 목포대학교 유원적(전 목포대학교박물관장) 명예교수가 박물관에 남도 옹기를 기증하여 미술품과 기증유물이 어울러진 뜻깊은 전시로 운영됨

* 2023년 대학박물관 진흥지원 사업 '지속 가능한 문화발전소, 대학박물관'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(사)한국대학박물관협회가 주관하는 사업으로,

  목포대학교박물관은 연합 프로그램 분야에서 유일하게 선정됨

* 이 사업은 대학박물관의 문화·연구자원을 활용한 교육 및 전시 프로그램을 지원하며, 대학박물관 역량 강화를 통해 지역사회 및 대학구성원에게

  소통과 열린 공간으로 활용하기 위한 것임

* '남도 정예작가 10선 초대전'은 현재 남도의 문화예술을 이끌고 있는 남도 정예작가 10명의 작품을 통해 남도의 정서를 향유할 기회와

   문화예술에 소외된 지역민들에게 다채로운 전시를 선보일 예정임

* 이번 전시는 5월 1일부터 목포대학교박물관을 시작으로 전남대학교박물관, 순천대학교박물관을 순회하며, 11월 10일까지 진행되는 순회전시임